현재 코로나의 여파로 작년에도 축제가 일정들이 취소되거나 연기,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혼란을 겪었는데 올해는 문제없이 잘 개최될 수 있도록 기원해봅니다.
8월엔 절기상 입추입니다. 입추는 가을이 시작된다는 뜻인데요. 이제 가을맞이를 하러 갈 겸, 축제도 참가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
1.세계적인 축제인 보령머드축제: 2021.7.23~2021.8.1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신흑동) 온라인
-우리나라 축제 중 외국인 참여 비율이 가장 높은 축제, 축제의 명물이 된 머드 마네킹.
-보령의 명물인 머드(진흙)를 이용한 축제.
-1996년 보령의 머드를 가지고 화장품을 개발하였는데 피부미용의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게 알려져 2004년엔 미국 식품의약국 안정성 검사까지 통과하였습니다.
-그 이후 이런 미용에 좋은 머드를 이용할 수 있는 일이 화장품 외에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1998년 7월에 머드 축제를 연 것이 계기가 된 게 보령머드축제의 유래입니다.
2. 장승마을 빛 축제 2020.12.01~2021.12.31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유구마곡사로 1231(사곡면)
-주간 입장료 3000원, 야간 입장료 9000원
-장승마을 빛 축제는 장승마을테마파크 내에 조성된 조각공원과 소나무 등에 오색 LED 램프를 설치 운영되는 빛 축제이다. 펜션의 지붕과 기둥, 카라반까지 모두 별빛을 품고, 300여 그루 소나무에서 떨어지는 스노 램프는 화려한 공간을 연출해 주고 있다. 연중 운영되며, 공원 곳곳에 설치된 장승, 조각들과 어울려 밤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가족과 연인들만의 공간으로 장승마을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다.
3.태안 빛 축제 2021.01.01~2021.12.3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일년 365일 연중무휴로 진행.
-요금: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
-입장 가능시간 : 19: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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