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탈모 - 회복된 사람 4명 중 한 명꼴.. 두피 외에 눈썹 같은 다른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2. 고열 - 감염 때 증상으로 나타나는 고열이 회복 후에도 계속되는 사람이 있다.
3. 설사 - 감염 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회복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4. 탈진
5. 흉통 - 회복 후 특히 계단을 오르거나 걸어갈 때 가슴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6. 불면증
7.두통
8. 회복 후 환각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9. '코로나 발가락' - 발가락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반점상 구진(maculopapule) 형상으로 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나지만 회복된 후에도 가끔 보이고 있다.
10. 오한- 회복 후 이유 없이 오한으로 몸이 떨리는 수가 있다.
11. 호흡곤란 - 숨쉬기 힘들어질 때가 있음. 폐조직의 섬유화 지속.
12. 근육 통증, 몸살-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 같은 간단한 동작이 어려워질 수 있다.
14. 빈맥- 가만히 있을 때 맥박이 1분에 100번 이상 뛰는 경우가 있다. 60~100번이 정상이다.
15. 오심, 구토- 감염 중에 나타나기도 하는 오심. 구토가 회복 후에도 계속될 수 있다.
16. 부정맥- 심박동 리듬이 빠르거나 느리거나 아니면 맥박이 중간중간 끊어지는 등 여러 형태의 부정맥이 올 수 있다.
17. 치통
18. 지속적인 피로, 집중력 저하(브레인 포그(Brain fog,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이어지는 상태)
19.혀에 백탁.
20.장시간 투병으로 인한 근육이 빠져 일상생활이 불가능.
21. 속 쓰림
22. 시력저하
23.사고력 저하
24. 불안
25. 우울증
26.신경,관절에 지속적인 통증
27.지남력 장애 - 섬망(delirium), 혼란, 불안으로 인해 주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28. 어지러움
29. 메스꺼움
30.기억력 감퇴
31.안면 발진, 부어오름
32.심박,혈압 증가
33.미각 상실
34.생리불순
35.후각 상실
36.심혈관 합병증(심근병, 폐혈전증)
37.충혈, 피부가 검붉게 보라색으로 변함.
-퇴원후에도 계속 몸이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한다.
-피로감이 43%로 가장 많았고 운동 시 호흡곤란이 35%, 탈모가 23%로 나타났다.
- 60대 이상은 호흡곤란을 가장 많이 겪었다. 19세에서 39세 사이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44%로 가장 많았고 수면장애와 같은 일반적 후유증을 주로 보고했다. 40~59세 사이도 피로감이 58%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후유증은 중증 후 회복자뿐 아니라 무증상, 자연치유 환자의 35%도 겪는다.
-사실 `완치'라는 말이 오해를 낳아서 코로나에 걸려도 완치 판정 후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착각에 감기처럼 가볍게 여기고 거리두기를 소홀히 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우리나라만 `완치자'라고 말할 뿐 외국은 모두 `회복자'라고만 표현한다. `회복자'로 퇴원 후 2∼3개월 후에도 심각한 부작용과 후유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뉴욕타임스의 최신 기사처럼 한번 걸리고 나면 고통이 지속되고 있는 힘든 병임에는 틀림없다.
-일부 후유증의 경우 회복에 수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적인 재활이 필수적이다.
-당뇨(스테로이드를 많이 써서)에 피부병, 탈모까지 후유증이 20대 젊은 층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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