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밖에서 텐트 지퍼를 못 열게 하기 위해서는 옷핀을 준비해서 열리는 곳에 옷핀을 꽂아준다. 그러면 밖에서는 절대로 열 수가 없다.
- 냉장고 구매시 냉온장고와 냉동고를 두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무조건 냉온장고는 걸러야 한다. 여름에 다 녹는다. 무조건 냉동고를 사라.
- 트렁크를 열어놓으면 운전석 계기판에 불이 들어온다. 이때 트렁크 자물쇠 부위 안쪽을 눌러주면 배터리 방전을 방지할 수 있다. 트렁크 문쪽의 자물쇠 부위에 주로 카라비너를 걸어준다. 그곳에 렌턴이나 다양한 캠핑용품을 걸 수 있다.
- 겨울철 서큘레이터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sfan50이다. 타프팬이라고 많이 부른다. 220v만 사용 가능하지만 승압 케이블을 이용하면 5V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보조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랜턴 고리에 바로 걸게 되면 텐트가 찢어질 수도 있으니 카랄비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 펠리세이드 7인승의 경우 2열 빈공간을 메워야 한다. 시중 제품들은 너무 비싸다. 코스트코 폴딩 박스 상판 테이블을 이용해보자.
- 스텔스 차박 식사시 머리가 닿여 힘들다. 2열, 3열이 폴딩 되는 차량이라면 2열만 폴딩 시키자. 빈자리에 코스트코 상판을 올리자. 훌륭한 식판이 된다.
- 집게를 준비해보자. 차량천정 모서리 빈틈에 집게 날개 하나를 꽂으면 랜턴이나 감성 전구를 걸 수 있다. 하지만 차량이 움직일 시 잘 빠진다는 단점이 있다. 보기에 별로라면 알로리라는 녀석을 구매하면 된다. 이것은 차가 움직여도 빠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 차량에 달려있는 220V인버터는 그냥 핸드폰 충전 정도의 용도밖에 사용이 안된다. 파워뱅크를 이용해 주행 충전 용도로 사용하자.
- 동계에 보조배터리로 난방한느 용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USB 온열 침낭은 효과가 떨어진다. 그나마 침낭보다는 USB 온열매트가 낫다. 이것도 큰 기대는 하지 말고 침낭에 넣어서 같이 쓰자.
- 도킹 텐트를 칠 때는 도킹 부위부터 먼저 친다.
- 차박 텐트를 접을 때는 돌돌 만다는 느낌보다는 차곡차곡 접으면서 공기를 빼준다는 느낌으로 접자. 돌돌 말면 부피가 커져서 애로사항이 생긴다. 가방이 엄청 작은 텐트의 경우에는 폴대를 텐트 안에 넣고 접자. 그러면 훨씬 가방에 넣기가 수월하다.
- 텐트와 차량의 도킹부위가 뜬다면 네오디움 지석을 활용하자. 스크래치가 염려되면 고무판을 덧대라.
- 깜빡하고 베게를 가져가지 않았다면 헤드레스트를 뽑아서 뒤로 돌리자. 그 무엇보다 훌륭한 베개가 된다. 다만 조금 낮아서 불편할 수는 있다.
- 어린아이와 차박을 한다면 카시트를 `1,2열 사이에 두자. 아이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다. 낙상사고를 제일 조심하여야 한다.
- 차박시 트렁크가 조금씩 내려오는 경우가 있다. 나비 호스 밴드를 검색해 구매하자. 그리고 트렁크가 접히는 관절 부위에 체결하자.
- 깜빡하고 이불이나 침낭을 두고 갔을때 점퍼를 두 개 준비하자. 지퍼를 서로 연결하면 훌륭한 이불이 된다.
- 노지 차박을 가면 씻지 못해 찝찝한 경우가 있다. 물 없이 감는 샴푸를 사용해보자. 바디, 얼굴 용도 판매한다. 생각보다 개운하다.
- 취사를 할 수 없는 곳이라면 발열팩을 활용해보자. 불이 없어도 알아서 끓는 신기한 제품이다.
- 에어백이라 적혀있는 볼트 마개를 빼보자. 3천원짜리 신축봉을 구매한다. 양쪽 에어백 볼트 마개를 뺀 구멍에 걸어준다. 프라이버시를 막아주는 훌륭한 가림막 커튼이 탄생한다.
- 차량용 큐방이나 흡착판을 준비한다. 가지고 있는 타프를 준비한다. 가로바나 루프렉 없이도 훌륭한 사이드 어닝이 탄생한다. 큐방이라고 무시하지 말자. 웬만해선 떨어지지 않는다.
- 5천 원짜리 다이땡 체어를 준비하자. 손님 접대용으로 좋다. 손님이 오지 않을 때는 냉동고 받침대로 사용하면 좋다. 워터 저그 받침대로도 가능하다. 1년을 사용해도 이상 없다. 가성비 좋다.
- 유모차 모기장을 준비해서 트렁크쪽에 붙여보자. 다만 대형차량에는 작을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다.
- 텐트 안에서 냄새 안 나게 고기를 구워보자. DC 모터를 구한다. 무시동 히터 토출구를 연결해서 연기를 뺀다. 연기는 잘 빠지지만 토출구에 냄새가 베인다.
댓글